기회발전특구 지정…33조 투자로 두 번째 기회!

기회발전특구 지정 현황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 첫 지정에 이어 6개 시·도가 추가로 지정되면서, 전국 14개 모든 시도에 기회발전특구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 자치 및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울산, 세종, 광주, 충남, 충북, 강원 6개 시·도의 기회발전특구를 추가로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됩니다. 이번 지정으로 인해 지방 투자 규모는 74조 300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지방시대 신성장 거점 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문을 엽니다.

기회발전특구의 주요 내용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되며,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패키지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세제 및 재정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포함합니다.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와 같은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이번 새롭게 지정된 6개 시·도 기회발전특구에는 약 150여 개 기업이 16조 4000억 원의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총 33조 8000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울산광역시: 남구, 북구, 울주군
•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연서면, 전동면
• 광주광역시: 광산구, 북구

투자유치의 성과 및 기대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제조업 및 첨단 산업의 투자 유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로봇, 바이오의약품 등 혁신적인 산업이 주요 유치 분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화학, 자동차 부품, 에너지, 방위산업 분야도 중요한 산업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 구조는 지방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협약 체결 및 정책 방향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지방시대엑스포’에서는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기업의 투자 이행을 촉진하고, 지방정부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 철학과 발맞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회발전특구의 지원 정책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지원은 세법 개정안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특히 인력 양성 사업이나 주택 공급과 같은 정책도 강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 및 전망

기회발전특구에 참여하는 기업과 지방정부는 사업 추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업계의 투자 애로 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규제를 해소하고 혁신적인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방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론

기회발전특구는 지방 자치단체와 기업 간의 협력 모델을 통해 경제의 균형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기회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날 것입니다.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야 할 정책입니다.

추가 정보 및 문의처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지역경제진흥과(044-203-4405) 또는 지방시대위원회 과학산업정책과(044-251-3139)으로 문의 바랍니다. 정책뉴스자료는 규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있으므로, 법안 심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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