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OECD 중위권으로 낮추는 혁신 방법!

전국 미세먼지 관리 목표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전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중위권 수준인 13㎍/㎥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핵심 배출원 감축, 생활 주변 오염원 관리, 건강 보호, 과학적 정책 기반, 그리고 국제 협력 등 5대 분야 83개 세부 과제를 수립하고, 고농도 기간(12~3월) 동안의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여 국민의 생활 공간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감축에 총력 대응할 예정입니다.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제1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과 함께, 정부는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 계획은 관계 전문가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5년 동안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을 추진할 경우,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13㎍/㎥로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각 세부 과제는 산업 비율에 따라 차별화되고 있으며,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노후 석탄 발전소 폐지 및 전환
• 무탄소 연료 혼소 발전 추진
•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대기질 관리

고농도 시기 미세먼지 저감 대책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시기에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을 추가로 줄이는 조치입니다. 이를 통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균 초미세먼지를 1.2㎍/㎥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각종 실내 공기 질 점검과 시설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며, 초미세먼지 농도 예측 기법도 고도화되어 세밀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국민 생활공간 미세먼지 개선 노력

정부는 국민의 생활 공간의 미세먼지 개선을 목표로 여러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학교 등 민감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공기 정화 설비를 지원하며, 지하철역과 같은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접근 가능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국제 협력 및 정보 제공 확대

국제 사회와 협력함으로써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다양한 외부 연계 활동을 통해 대기 질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히 국내 문제를 넘어 지역 및 국제 문제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세부 실행 계획

계절 관리제의 핵심은 현장 중심의 관리입니다. 전국의 대형 사업장과 협력하여 보다 공격적인 저감 조치가 시행되며, 대기오염 방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규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드론과 IoT 기기를 활용해 불법 배출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방식이 도입되어 보다 스마트한 대기 질 관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시민 참여 및 인식 개선

정부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관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기 질 개선을 위한 시민 의식의 변화를 촉진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장려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신뢰 구축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미세먼지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정부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지속적인 대기 질 개선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의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각 분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문의 및 상담

행정적 문의는 국무조정실 미세먼지 개선기획단 기획총괄과(전화: 044-200-2663, 2389)로 하실 수 있으며,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국 대기환경정책과(전화: 044-201-6874, 7722)에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관련 정보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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