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경고 외국인 근로자 보호 취약사업장 관리 강화!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정부는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건강보호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청소·위생업종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새로운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 대책의 주요 내용입니다.
대상 업종 및 근로자 지원
이번 대책은 주로 한파에 취약한 직종인 건설, 청소, 위생 업종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건강관리 지원이 확대되어, 고령자 및 한랭질환 민감군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특히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보조용품 지원이 확대됨으로써 근로자 건강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려고 합니다.
- 근로자건강센터의 의사나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담을 제공합니다.
-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핫팩 및 귀 덮개 등의 개인 보호 장비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배달 종사자에게는 이동 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지원이 늘어납니다.
건강검진 및 예방 가이드 배포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건강검진과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가 영문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의료기관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를 통해 17개 언어로 정보가 제공됩니다. 이것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올바른 정보에 기초하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농축산업종 안전 점검 강화
농·축산업종의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서도 합동 점검이 시행됩니다. 지방 관서에서 숙소 및 쉼터에 대한 점검을 통해 종합적인 안전 기준이 적용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근로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한파에 대한 대비책으로 기능할 것입니다.
자율점검 및 예방 조치
| 취약사업장 3만 곳에 대한 자율 점검 실시 | 위험 요인 점검 및 예방 대책 수립 지원 | 정기적인 안전 점검 및 지도 제공 |
2주 간의 자율 점검 기간 동안,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가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따뜻한 옷, 물, 쉼터 등의 기본 수칙을 이행하도록 집중 지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것입니다.
안전관리 실태 점검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함께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적인 건강과 안전 환경 조성
올겨울 기습적인 한파가 예고됨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물, 옷, 쉼터를 제공하자는 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한랭질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문의처 및 추가 정보
건강관리와 안전 점검에 대한 문의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건설산재예방정책과(044-202-8941) 및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직업건강증진팀(044-202-8895)으로 가능합니다. 정책 관련 여러 정보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이들 기관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답변1. 이번 대책은 건설·청소·위생 등 야외 작업이 많은 업종과 직종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고령자와 한랭질환 민감군에 대한 건강 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예방 물품을 지원합니다.
질문 2.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답변 2.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17개 언어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무료 건강 검진과 필요시 심층 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합니다.
질문 3. 취약 사업장에 대한 예방 대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답변3. 고용부는 취약 사업장 3만 곳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발생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자율 점검 기간을 운영하며, 이후 400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