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물가 농식품부의 최선의 노력 공개!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상승의 원인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5%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고환율과 이상기후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특히 농업 생산량의 감소와 함께 식재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품 및 외식업계에서 내년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의 상승률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농식품부의 대처 방안

농식품부는 최근 생산량이 상당히 줄어든 코코아, 커피, 팜유 등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였지만, 가공식품 및 외식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는 다음과 같은 여러 방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 주요 원자재 확보: 환율 급등 이전에 식품업체가 약 2~3개월치 주요 원자재를 확보해 둔 상태입니다.
• 원가 부담 경감: 기술 개발을 통해 원가 부담을 줄이고, 수입선 다변화가 필요합니다.
• 세제 및 자금 지원: 다양한 세제 지원과 자금 지원을 통한 물가 안정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전망

식품업계는 최근의 상황을 감안할 때 가공식품 가격 인상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환율과 지속적인 비용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들은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인상 시기를 이연하고 인상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할당관세 적용 계획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요 식품 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 조치는 고환율이 유지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필요한 경우 기재부와 협의하여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을 경감하려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 안정화 전략

자금 지원 항목	지원 대상	지원 기간
제분업체 밀 구매 자금	4,500억원 규모	2025년까지 확대 검토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커피, 코코아	2022.6.28 ~ 2025.12.31

위의 정보를 바탕으로 정부는 세제 지원과 자금 지원을 통해 식품·외식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결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소비자 요구에 대한 대응 방안

소비자들이 가격 인상을 납득할 수 있도록, 업계는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제품 인상 시기를 조정하고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의 안정을 위하여 업계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자와의 소통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려되는 미래 전망

앞으로의 식품 및 외식 물가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기후변화나 국제 시장의 변화는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정부와 업계는 이러한 변수를 고려하여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가격 변화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

정부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식품업계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소비자 물가의 안정성과 식품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농식품부의 연락처 안내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푸드테크정책과에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연락처: 044-201-2123, 국제협력관 국제협력총괄과: 044-201-2036입니다.

정책뉴스자료 이용 안내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른 처벌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