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비 20만원 여행 떠나세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개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이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며, 오는 24일부터 참여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이 2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씩 지원하여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참여가 증가하여 왔습니다.

사업의 역사 및 성과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7만 개 중소기업과 67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왔습니다. 지난해 실시된 실태조사에 따르면, 참여자 중 55.2%가 처음 계획했던 것 외에 여행을 가게 되었으며, 정부지원금 10만 원 대비 평균 8.9배의 경비를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국내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내수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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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부터 모집을 시작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주 대상인 이 사업의 신청 방법
• 사업의 성과와 사회적 긍정적 결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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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참여 대상 및 신청 방법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및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근로자들입니다. 참여 신청은 24일부터 시작되며,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모집됩니다. 목표는 15만 명까지 지원하는 것이며,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를 진행합니다.

여행 경비 지원 및 활용 방법

선정된 기업과 근로자는 적립금을 조성한 후, 전용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숙박, 교통,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보다 자유롭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견기업 참여 제한 및 혜택

구분	제외된 기업	변경된 분담금
중견기업	지원 불가	15만 원으로 인상

중견기업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누적 참여 5년 차가 넘는 중기업의 경우 기업분담금이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변경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중소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동반성장 지원제도

지난해 1만 6000명이 넘는 근로자가 동반성장 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았으며,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동반성장 지원제도는 민간 부문의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및 근로자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부 인증 및 우수 기업 포상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증서 발급, 여가친화인증 및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정부포상 및 홍보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사업 문의 및 추가 정보

이번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누리집 및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정책국과 관광복지안전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044-203-2819)와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033-738-3426)입니다.

결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들에게 국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내수 진작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많은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휴가 문화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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