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의 전쟁, 하반기 입영자들 마약류 전수조사 예정
마약류 관리 강화 계획
국방부와 정부는 최근 마약류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입영대상자부터 군인까지 마약류 검사가 강화되고,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발표되었습니다.
입영전 마약류 검사 전면 실시
국방부는 입영전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입영·군사교육소집 통지서를 교부받거나 모집병 지원자부터 마약류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복무 중인 군인들을 대상으로도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류 검사가 오는 8월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마약류 밀반입 차단 및 중독자 지원
불법마약류 집중 단속 | 해외직구에 대한 고강도 단속 | 치료보호기관 및 서비스 제공 확대 |
부처별·주제별 기획수사·단속을 통한 불법마약류 적발 | 해외직구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고강도 단속 | 치료보호기관을 25곳에서 32곳으로 확대 및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3곳에서 6곳으로 확대 |
22% 증가한 8977명의 마약류 사범 적발 |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해외직구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 적발건수 | 누구나 24시간 마약류 전화상담 서비스 및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와 재활 접근성 개선 |
정부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불법 마약류 밀반입 및 불법 유통 방지를 강화하고, 마약류 관리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마약과의 전쟁 지속
정부는 여행객 마약류 밀반입 집중 단속, 하반기 마약류범죄 집중단속,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취급 부적정 우려 의료기관 점검, 해양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등을 통해 마약류 관리를 강화하고 중독 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치료공백 문제를 해소할 방침입니다.
또한, 청소년, 군인, 마약류사범 등 대상별 마약류 예방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하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중장기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을 개발 중입니다.
정부는 제3차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계부처의 의견과 민간 전문가의 조언을 수렴하여 마약류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해 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는 실제 마약중독 회복자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중독을 극복할 수 있음을 알리는 자리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마약류 관련 입영판정검사가 시행되는 이유는?
답변1.
입영 전 입영대상자의 마약류 투약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약류 검사가 시행됩니다. 또한 복무 중인 군인에 대해서도 마약류 검사가 실시됩니다.
질문 2. 2024년 제2차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어떤 내용이 강조되었나요?
답변 2.
2024년 제2차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는 군내 마약범죄 발생은 감소추세이나 군인 마약류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내용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상반기 마약류 관리 성과와 하반기에 이어갈 마약과의 전쟁 방향성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질문 3. 하반기에 이어 강화되는 마약과의 전쟁에서는 어떤 계획이 있나요?
답변3.
하반기에는 불법 마약류 공급·유통 특별단속, 여행객 마약류 밀반입 집중 단속, 마약류범죄 집중단속,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취급 부적정 우려 의료기관 점검, 해양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등의 행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마약류 치료보호 대상자에 중독 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을 시작하여 치료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교육 대상별 마약류 예방 교육 콘텐츠도 제작·보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