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대공무기' 연내 실전 배치, 북 무인기 정밀타격 가능!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양산 착수
한국형 스타워즈(StarWars)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양산에 착수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양산계약을 체결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레이저대공무기는 무력화 기술을 통해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로, 근거리에서 소형 무인기 및 멀티콥터를 정밀타격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대공무기의 특징
- 무려 2000원에 불과한 비용으로 운용 가능하며, 전기만 공급되면 사용 가능합니다.
- 레이저대공무기는 향후 항공기 및 탄도미사일 등에도 대응 가능한 무기체계로서 미래 전장에서 게임체인저(GameChanger)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대공무기 개발 및 실전배치
발사 비용 | 금액 | 개발 및 실전배치 |
2000원 | 871억 원 투자 | 민·관·군의 협업으로 순조로운 개발 진행 및 100% 격추 성공 |
레이저대공무기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체계 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하여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개발되었으며, 군에 전력화에 운용할 예정입니다.
레이저대공무기의 미래
레이저대공무기의 출력을 향상시키고 사거리를 높이는 핵심기술 사업이 추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동석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군에서 최초로 레이저 무기를 실전배치하며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 방공유도무기사업팀(02-207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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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란 무엇인가요?
레이저대공무기는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시키는 미래형 무기체계로, 근거리에서 소형 무인기 및 멀티콥터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으며 일회 발사 비용은 2000원에 불과합니다.
질문 2.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의 개발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2019년 8월에 착수한 레이저대공무기는 871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체계 개발을 주관하고, 민·관·군의 협업으로 순조로운 개발이 이루어져 지난해 4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체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양산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군에 인도해 본격적으로 전력화에 운용할 예정입니다.
질문 3.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의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레이저대공무기가 성공적으로 양산되면,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더 나은 출력과 사거리를 갖춘 체계 개발 및 레이저발진기의 핵심기술 사업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