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 합의로 공급망 협력 강화 계획!
글로벌 공급망 협력의 강화
한국과 아프리카 간 글로벌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가 출범되었다.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고 상호 합의에 기반해 핵심 광물과 관련된 기술협력을 촉진하는데 공동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합의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반성장 분야 강화
- 한-아프리카 양측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굳건하고 호혜적인 파트너십에 기반해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 양측은 경제동반자협정(EPA),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이중과세방지 협정(DTAA), 투자보장협정(IPA)과 같은 경제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 인프라 협력도 추진한다. 특히 도로, 철도, 교량, 항만, 공항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우리나라가 보유한 스마트 인프라 분야 기술을 접목할 방침이다.
지속가능성 강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을 위한 협력 강화, 토지 및 산림보호, 해양 보전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협력, 아프리카 수요에 부응하는 기후 금융구조 구축을 위한 연대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스마트팜과 농산물 가공 등에 있어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농업 및 그린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 강화에도 의견을 모았다. | 양측은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광물 자원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
이런 측면에서 한국이 첨단 산업 분야 선도국이며 아프리카가 핵심 광물 보유 측면에서 중요한 지역임을 인식하면서, 핵심 광물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소다자 차원을 포함, 호혜적 협력과 지식 공유를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
연대 분야 강화
양측은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 약속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CVID)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도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아프리카에 대한 ODA를 100억 달러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 금융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정상회의의 성과를 이행 지원하고 점검을 위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와 농업 장관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관세청장 회의 등 신규 고위급 협의체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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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우리나라와 아프리카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시킨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나요?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의 목적은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고 상호 합의에 기반해 핵심 광물과 관련된 기술협력을 촉진하는 데 공동노력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세계 광물 자원의 3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핵심광물 대화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질문 2. 동반성장 분야에서 한-아프리카 양측이 합의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동반성장 분야에서는 한국의 아프리카 산업화 지원, 상호호혜적인 교역 및 투자 촉진, 경제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등에 합의했습니다. 또한, 인프라 협력과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광물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투자를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3.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에 따른 한국의 지원 조치는 무엇인가요?
한국은 2030년까지 아프리카에 대한 ODA를 100억 달러까지 확대하고,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 금융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와 농업 장관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신규 고위급 협의체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