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올케어 서비스 미취업 졸업생 위한 특별 지원!

정부의 청년 취업 지원 방안

정부가 미취업한 대학 졸업생을 적극 발굴하여 3000명 이상에게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집중적인 취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2024년 하반기 지역 청년 취업지원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점검반(TF) 회의를 개최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 8개 대학에서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및 대학별로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하여 유관기관 합동 취업·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의 이 같은 지원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원활하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청년들의 졸업 후 첫 취업 소요기간이 11.5개월에 이르는 등 노동시장 진입 시점이 점점 늦어지는 문제를 고려하여 이 방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따라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더 빨리 일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은 졸업생들이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이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졸업생에게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졸업 후의 심리적 거리감과 재학생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해 졸업생의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따라서, 건국대와 성신여대 등 8개 대학에서는 오는 16일부터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최근 졸업한 졸업생의 취업현황을 전수조사하고, 프로그램 안내 및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3000명 이상의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할 예정이다. 졸업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의 구인요구에 기반한 채용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청년들과 지역기업 간의 연결을 강화하겠다.

• 청년들에게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 창업을 원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 경제·금융 교육 제공
• 관련 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
•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및 지원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두 번째로 중점 추진되는 과제는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기관에서 통합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학일자리+센터와 고용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여 청년들을 돕는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 네트워크는 올해 하반기 내에 구축되며, 청년들이 어디에서 지원을 받더라도 취업을 위한 필요한 서비스들을 연계하여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하반기 채용 시즌 동안 지역 및 대학별로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 기간에는 다양한 채용 연계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 취업에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김민석 고용부 차관은 이번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이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고 말했다. 청년들이 졸업 후 노동시장에도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은 청년의 전공과 의지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 특히 졸업생을 위한 선후배 멘토링 제도를 통해 현직에서 경험을 쌓은 선배들이 후배를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다음 해에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121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학생 정보와 구직 정보 연계를 위한 전산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결론

이번 정부의 취업지원 방안은 청년들의 취업 시장 진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청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이 사업은 노동시장 진입 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며, 귀 기울여야 한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계획의 체계적인 시행이 이루어져야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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