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시작…22일 오후 2시 공습 대비!

전국 단위 을지연습 개요

이번 정부의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되며,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이 훈련에는 약 4000개의 기관과 58만 명이 참여합니다. 이는 한·미 연합 군사 연습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훈련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번 연습은 국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22일 오후 2시에 실시될 민방위 훈련은 공습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피를 훈련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일부 지역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됩니다.

을지연습의 목표와 필요성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과 국가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연 1회 실시되며 국가의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검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훈련 자체는 다양한 위협 요소를 분석하고, 사이버 공격 및 드론 공격 등 현대 전쟁 양상에 맞춰 진행됩니다. 따라서 실제 전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 을지연습의 목적에 따른 비상대비계획 검토 및 보완
•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연습
• 국가 중점 관리 시설에서의 민·관·군·경 통합 대응 훈련
•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의 시행

훈련의 주요 내용과 방법

훈련이 실시되는 주요 사항들은 각 기관이 실시간으로 협력하여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비상 소집 훈련도 진행되고 있으며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정보가 제공됩니다.

훈련 결과의 활용과 기대 효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상황 대처 및 의사 결정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훈련 결과는 장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적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또한,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 및 피드백은 국가 비상대비계획 보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 향상과 공공 기관 간의 신뢰 구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훈련 참여 국민에게의 당부

훈련 참여에 있어 국민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저희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이번 훈련의 현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민방위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차량 통제 등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나 이런 불편함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는 국가 비상대비 체계의 성공적인 실행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문의 사항은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으로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