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민 역사 후세대가 알리는 통일 필요성!

이북도민 후세대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이북5도청 평화강당에서 '이북도민 후세대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서포터즈는 분단의 세월이 긴 만큼, 점차 사라져가는 이북도민의 정체성을 계승·보존하고, 올바른 통일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되었습니다. 서포터즈는 이북5도위원회의 다양한 정책과 올바른 통일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서포터즈의 역할과 의의

이번 발대식은 이북도민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배 세대와 후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식, 서포터즈 교육, 그리고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후세대가 이북도민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할 수 있는 출발점이 마련되었습니다.

• 서포터즈는 총 29명이 선발되었습니다.
• 29세 이하의 이북도민 및 북한이탈주민 후세대로 구성됩니다.
• 1년간 이북5도위원회의 정책과 활동을 홍보합니다.
• 역사 탐방 및 조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청년세대의 남북 통일 필요성을 강조할 것입니다.

정체성을 갖춘 후세대의 역할

기덕영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은 “후세대 청년이 다가올 통일 시대를 이끌 주역이며, 이북도민의 후손이라는 긍지를 갖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서포터즈는 그동안의 이북도민의 역사를 계승하고, 미래의 통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이북도민 후세대의 올바른 정체성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남북 통일에 대한 의식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발대식의 가장 큰 의미입니다. 문의는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총무과로 진행하면 됩니다. (02-2287-2664)

발대식의 성과와 향후 계획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이북도민 후세대와 관련된 여러 활동의 시작입니다. 서포터즈는 이북5도위원회의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이북도민의 역사와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안정적인 활동을 통해 통일 의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후세대가 통일 시대를 이끌 주역으로서의 자질을 갖 춰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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