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도시 지정 12월 발표되는 기대 결과!

청년친화도시 지정 계획 개요

2023년 10월 23일, 청년친화도시의 최초 지정을 위한 지정계획이 공고되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정책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이 제도는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청년정책 우수사례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9월 법제화를 완료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지정될 청년친화도시는 특별자치시(세종), 특별자치도(제주) 및 수많은 일반 시·군·자치구를 포함한다. 청년친화도시 지정기간은 5년이며 매년 3개 이내의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친화도시의 지정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가 고려된다. 이 과정에서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전 컨설팅 수요를 제출하며 청년친화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청년친화도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청년 정책 설계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포함한다.

청년친화도시 지정 신청 절차

청년친화도시로 지정을 원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는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오는 10월 23일까지 국무조정실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 후,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청년친화도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 기준은 청년정책 추진 실적, 향후 계획 및 청년의 의견 수렴 실적 등이 포함된다. 이처럼 정교한 절차는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각 지역이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모델을 기반으로 삼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들이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만들어내고, 이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친화도시 제도 개요 및 중요성
• 신청 절차 및 기준 안내
• 정부의 지원 계획 및 기대 효과
• 지정 후 청년 정책 추진 계획
• 청년의 의견 수렴 방법

청년의 참여와 의견 반영

이외에도 청년 친화도시로 지정된 단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며, 이를 통해 정책의 현실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정기적 의견 수렴과 워크숍 개최는 청년과의 소통을 증진시키며 정책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따라서 청년의 역량을 높이고 정책에 대한 신뢰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년친화도시 지정이 이루어지면 지역의 청년정책이 가시화되고 확산될 것이며, 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정책 우수사례 및 성과

지정된 청년친화도시의 정책 및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의 모델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청년정책이 고루 확산될 가능성이 커진다. 예를 들어, 청년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또는 청년 주거 지원 정책과 같은 다양한 사례들이 다른 지역에서도 채택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우수사례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변형 및 조정될 수 있으며, 이는 정책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정부는 이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청년정책의 질을 한층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

송경원 국조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청년 친화도시 지정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년정책이 다각화될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지역의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