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마을 빈집 정비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어촌 빈집재생 사업의 중요성

올해 정부는 전라남도 완도군과 경상남도 남해군의 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빈집 정비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6일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 원을 활용해 어촌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어촌의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하나로 묶인 협업체계

정부는 빈집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해당 지역의 지자체와 항만공사들이 연합하여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이러한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의 목표를 향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 어촌의 빈집 문제 해결
•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 기존 어촌 경제 활성화
• 어르신 및 귀어인을 위한 주거 지원
• 지역 주민과의 소통 공간 마련

리모델링 통한 변화

빈집재생 사업은 향후 6동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귀어인을 위한 주거공간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생활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주민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쉼터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완도군과 남해군은 다양한 사업 기회를 통해 신규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이 공간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신규 인력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이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어촌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어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정부의 지속적 지원 계획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빈집재생 사업의 의미에 대해 언급하며,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어촌 빈집 재생과 같은 다양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어촌과 연안을 살기 좋은 바다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및 참고사항

빈집재생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에 연락하면 됩니다. 해당 부서의 연락처는 044-200-6048이며, 해운물류국 항만물류기획과(044-200-5751)로도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로, 공공누리 제1유형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진은 제3자의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하며,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출처를 위반할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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