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가계부채 비율 세계 1위 주장 부인하며 사실 확인
금융위 설명
우리 정부는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의 지속, 부동산 경기 회복세 등을 감안시 향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계부채 증가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관계부처·기관 및 민간 금융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의 지속과 부동산 경기 회복세 등이 가계부채 증가세를 확대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하여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자료 인용 시 주의사항
- 국제금융협회(IIF)의 자료는 조사대상인 신흥국 30개국의 통계를 모두 반영하고 있으나, 조사대상 선진국 중에서는 미국, 유로지역, 일본, 영국의 일부 4개 국가(지역)만을 발췌하여 제시하고 있어 동 자료만으로는 전세계 주요국가의 부채 상황을 균형 있게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 국제금융협회의 최신 데이터베이스 자료에 따르면 '23.4분기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우리나라의 경우 100.5%로 스위스(126.3%), 호주(109.6%), 캐나다(102.3%) 다음으로 파악되므로, 국제금융협회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할 때에는 이 점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 02-2100-1692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 044-215-2753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 02-750-6619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 02-3145-8040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어떻게 변화해왔나요?
답변1. 이번 정부 들어 부동산 시장 안정, 정부의 노력 등으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의 지속, 부동산 경기 회복세 등을 감안해 향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계부채 증가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질문 2. 국제금융협회(IIF)의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한 것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답변 2. 국제금융협회(IIF)의 자료는 조사대상인 신흥국 30개국의 통계를 모두 반영하고 있으나, 조사대상 선진국 중에서는 미국, 유로지역, 일본, 영국의 일부 4개 국가(지역)만을 발췌하여 제시하고 있어 동 자료만으로는 전세계 주요국가의 부채 상황을 균형 있게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질문 3. 국제금융협회의 최신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3. 국제금융협회가 제공하는 최신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23.4분기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우리나라의 경우 100.5%로 스위스(126.3%), 호주(109.6%), 캐나다(102.3%) 다음으로 파악되므로 국제금융협회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할 때에는 이 점을 유의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