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관 지정으로 진료 안정성 확보!
응급의료체계 운영 계획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하여 응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응급실 미수용을 방지하고,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응급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복지부 전담책임관이 1대 1로 집중 관리하여 효율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지자체 비상 대응체계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의 설치 및 운영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할 예정이다. 이때 주요 내용으로는 각 응급의료기관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154개 지역별 응급의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불가피하게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25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특별 관리 체계 를 구축하여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모두의 안전을 위한 비상 의료 체계가 필요하다.
- 시민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
-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응급환자 치료 지침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의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응급환자들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가능하면 인근의 중소병원과 의원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 환자의 경우 응급 상황을 우선시해야 하며, 응급 의료체계는 가능한 한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의료기관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의료계 협력 체계
박민수 차관은 “정부와 지자체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응급의료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대응 방안이 연휴에 맞춰 적절히 준비되고 있으며, 응급의료팀의 협조를 통해 브리핑마다 미비점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무리한 압박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인력 배치 및 지원
파견 기간 | 파견 인원 | 특별 관리 의료기관 |
2023년 10월 4일 ~ 9일 | 250명 | 5개소 |
응급의료체계 인력 지원을 위해 군의관 8차 파견이 실시되며, 250명이 배치된다. 이 중 15명은 즉시 필요한 집중 관리 대상 의료기관에 파견되며, 나머지 인원도 각 응급의료기관에 배치하여 운영의 원활함을 확보할 예정이다. 맞춤형 지원 조치를 통해 응급의료 상황을 개선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료 개혁 방향
박 차관은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과 관련하여 “부족한 부분은 국민과 이해관계자 의견을 경청하여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특히, 의료계가 2026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할 경우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결론
정부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대처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 운영에 있어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의료계와도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며,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운영됩니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집중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은 무엇인가요?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중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25개소에 대해 복지부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1:1로 집중 관리하며, 나머지 응급실 384개에 대해서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전담하여 모니터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