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인프라 크루즈와 도심항공교통으로 확충!”
제주 민생토론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제로 스물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의 목적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앞으로의 제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함으로, 제주도민들은 물론 기업인, 연구자 등 다양한 참가자가 참여하여 제주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제주를 포함한 여러 지역 발전을 위해 현안을 점검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윤 대통령의 세 가지 비전
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관광 발전을 위한 연결과 특화로, 이는 제주 신항과 제주 제2공항 건설에 관한 적극적인 협력을 포함하여 관광 인프라를 높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둘째, 청정과 혁신을 위한 산업 성장을 통해 제주도의 가치 있는 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정책 및 산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실질적 변화에 중점을 둔 정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의료 투자와 자원 순환 기반 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광 인프라 개선 및 관련 인프라 확장 계획
- 청정 에너지 혁신 및 산업 성장 방안
- 정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
관광 발전 방안
제주도의 관광 인프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윤 대통령은 여러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제주 신항의 원활한 추진과 제주 제2공항 건설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하며, 이를 통해 제주를 해운 물류와 크루즈의 거점 항만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UAM(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통해 관광 사업화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문학 관광으로 제주 관광의 품격을 높일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자원과 문화를 학습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 성장 방안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도의 청정 에너지와 청정 산업 혁신을 통해 무탄소에너지 전환의 우수 사례를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을 통해 청정 에너지 혁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린수소 실증사업과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혁신적인 청정 기술 지원 방안이 포함되며, 2026년까지 560억 원을 투자해 관련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정주 생활 여건 개선 방안
지역의료 인프라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윤 대통령은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자 한다.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의료 인프라 강화에 언제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하수처리장 증설과 자원 순환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고, 물류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 계획도 밝혀 제주도의 정주 생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와 참여자 구성
| 토론회 참여자 | 참여 분야 | 주요 참석 인물 |
| 제주도민 | 향후 제주 발전 방안 논의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 기업인 | 경제적 성장을 위한 의견 제시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
| 연구자 | 과학적 접근과 데이터 제공 | 성태윤 정책실장 |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민을 포함해 80여 명이 참석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세계인의 관광 휴양도시, 탄소 없는 에너지 선도도시, 의료와 교육이 뒷받침되는 살기 좋은 제주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과 혁신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는 향후 제주 발전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계획과 비전
이번 민생토론회에서는 제주도의 현안을 짚어보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제주 발전을 위한 비전을 키워나가야 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며,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그것을 뒷받침할 것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주의 미래를 계획할 것으로, 앞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논의는 지속되어야 한다.
결론 및 기대 효과
이번 제주 민생토론회의 개최는 제주도의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지향점을 분명히 하는 자리가 되었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제주의 독특한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펼쳐질 것이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주제는 무엇이었나요?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라는 주제로 민생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질문 2. 토론회에서 발표된 제주도의 발전 비전은 무엇인가요?
제주도의 발전 비전은 ▲‘연결과 특화’를 통한 관광 발전 ▲‘청정과 혁신’을 이끄는 산업 성장 ▲‘실질적 변화’에 초점을 둔 정주 생활 여건 개선 등 세 가지로 제시되었습니다.
질문 3. 토론회에는 어떤 사람들이 참석했나요?
토론회에는 제주도민, 기업인, 연구자, 학부모, 교육자, 해녀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