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사과 품귀 현상 해석은 과도
Last Updated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설명
올해와 내년의 사과 품귀 현상은 과도한 해석이며, 현재의 기상 및 생육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사과 품귀 현상: 올해 사과 품귀 현상이 심해지는 것은 일부 지역의 문제이며, 밀양 지역에서 착과량이 감소된 것으로 신고된 면적은 전체 사과 재배면적의 2% 수준이므로 영향은 매우 적습니다.
- 사과 생산량 전망: 전국적으로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적과(摘과) 작업과 과실 비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저온 피해와 꽃눈 형성
| 기간 | 온도 | 영향 |
| 발아기(3월 하순) | –15~-20℃ 이하 | 저온 피해 발생 |
| 개화기(4월 중순)~낙화기(4월 하순) | –1.7~-2.5℃ 이하 | 저온 피해 발생 |
| 과실비대초기(5월 상·중순) | –1.1℃이하 | 저온 피해 발생 |
사과 등 과수의 꽃이 피는 시기에 저온피해가 발생하는 기온은 섭씨 영하 1.7도 이하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섭씨 영상 3~4도에서는 저온피해 발생이 어렵습니다.
과수원 관리 및 대책
- 환상박피와 덧거름 조절: 정상적으로 꽃눈을 틔우지 못한 나무는 환상박피와 덧거름 조절 등을 통해 정상 생육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기술지도와 현장 관리: 올해 착과 상태가 좋지 못한 과수원에 대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여 내년에 꽃눈 형성이 촉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기상 재해 대응 및 병해충 관리: 장마, 폭염, 태풍 등 기상 재해 대응과 탄저병,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생육시기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국내 사과 생산량에 대한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1. 밀양 지역의 사례만으로 올해와 내년에도 사과 품귀 현상이 심해진다는 것은 과도한 해석입니다. 현재까지의 기상 및 생육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사과의 저온 피해 발생 기준 온도는 어떻게 되나요?
답변 2. 사과꽃이 피는 시기에 저온피해가 발생하는 기온은 섭씨 영하 1.7도 이하이며, 섭씨 3~4도에서는 저온피해가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질문 3. 올해 피해를 본 과수원은 내년에 어떻게 대비할 계획인가요?
답변3. 올해 피해를 본 과수원은 덧거름 양 조절, 재배관리 등을 실시하여 내년에는 꽃눈 형성이 촉진될 예정이며, 농식품부는 이에 대한 기술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 사과 품귀 현상 해석은 과도 | PC버전 : https://pc-version.com/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