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선언문’ 동아시아 해양환경 보전 협력의 전환점!
동아시아 해양회의 개요
해양수산부는 중국 샤먼(Xiamen)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 해양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10개국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 협력을 다짐한 ‘샤먼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장관급 협의체로, 동아시아 해양의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역내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고 공감하여 지난 2003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8회 차로, 중국과 PEMSEA가 공동 주최하였다. 해당 회의에는 PEMSEA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90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환경 보호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샤먼선언문 채택 내용
회의에서는 샤먼선언문이라는 문서가 채택되었다. 각국의 수석대표들은 건강한 동아시아 해양을 위한 필요한 요소로 ▲혁신적인 기술 ▲기금 규모 확대와 투자 ▲민관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이는 각국의 국내외 노력을 통해 ▲효과적인 거버넌스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해양 ▲지속 가능한 포용적이며 회복력 있는 청색 경제 ▲국민의 건강 등을 위한 실행과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샤먼선언문은 향후 동아시아 해양 보전과 협력의 기준이 될 것이다. 각국의 대표들은 이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의 협력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평화로운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 기금 규모를 확대하고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을 증진할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 국민의 건강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공유되었다.
한국의 해양정책 공유
이번 회의에서 한국 대표단은 해양수산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이 추진 중인 주요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윤현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동아시아 해양 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러한 정책이 향후 동아시아 지역과 협력하여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한국 정부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효율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바다를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하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중요한 성과와 기대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의 중요한 성과인 샤먼선언문은 향후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언문이 해양산업이 적극 추진 중인 해양환경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만큼, 동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해 선언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마련하는 동시에, 각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각국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정보 및 연락처
본 회의와 관련하여 추가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기후환경국제전략팀(044-200-627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 자료는 출처 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으며,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해양환경 정책의 방향성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은 다음과 같이 설정될 수 있다. 첫째, 해양 생태계의 복원과 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 둘째,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 셋째, 정부 및 민간 부문 간 협력은 예산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진행에 핵심적이다. 이러한 방향성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들은 해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접근을 할 수 있다.
향후 협력 방안
향후 동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류 및 공동 연구를 강화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둘째, 각국의 정책 및 법률을 상호 비교 분석하여 개선점을 도출해야 한다. 셋째, 체계적인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환경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협력 방안들은 동아시아 해양 환경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결론
이번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여러 노력과 계획을 공유하고, 각국의 협력적 노력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샤먼선언문은 미래의 해양 환경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문서가 될 것이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마무리 및 기대
이번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 각국은 해양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향후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각국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할 때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보다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샤먼선언문은 무엇인가요?
샤먼선언문은 2024년 동아시아 해양회의에서 동아시아 10개국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채택한 협력 다짐 문서입니다. 이 선언문은 혁신적인 기술, 기금규모 확대, 민관 파트너십 등을 강조하며, 지역 내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력을 촉구합니다.
질문 2.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언제부터 개최되었나요?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2003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해양환경 관리와 보호를 위한 역내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질문 3.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어떤 역할을 했나요?
한국은 윤현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수석대표로 구성된 대표단을 통해 해수부와 여러 기관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해양수산 분야의 기술 발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해양 보전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