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2027년에 국내선 터미널 확장 착수
청주국제공항 시설 개선 방안과 활동 내역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청주국제공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했으며, 특히 한국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항의 여객터미널, 주차장, 주기장 등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선 터미널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에 착수하고, 국제선 터미널은 확장을 위한 절차를 올해 말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시설과 주기장, 화물터미널, 활주로 등의 확충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의 역할을 더욱 확실히 수행하고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침이다.
공항 시설 개선 계획
일정 | 내용 | 계획 |
2027년 | 국내선 터미널 완공 목표 | 설계에 착수 |
올해 말 | 국제선 터미널 확장 절차 추진 | 확장을 위한 절차(타당성평가) 추진 |
연말까지 | 공항 내 주차시설 확대 |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차면 확대(597면→5454면) |
이달 말 | 주기장 확충사업(증 3~4개) 설계용역 절차 시작 | 내년 말 완공(최대 20개) |
이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은 공항 이용객의 증가에 대응하여 주차 및 주기장 등 시설을 강화하고,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을 강화하고자 한다.
기대 효과
- 청주국제공항의 중부권 거점공항 역할 강화
- 이용객들의 편의성 제고
- 주차 시설 및 주기장 확충으로 인한 항공 수요 대응
- 미래를 대비한 항공시설 강화 및 확장 계획 수립
이러한 방침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은 중부권 거점공항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문의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공항정책과 (044-201-4415)
공항운영과 (044-201-4345)
한국공항공사 건설사업실 공항계획부 (02-2660-2344)
이상일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시설 확충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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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청주국제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은 언제 완공될 계획이며,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요?
답변1. 국내선 터미널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에 착수했으며, 확장된 터미널은 국내 항공편 수요 대응 및 이용객 증가에 맞춰 더욱 넓은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2. 국제선 터미널의 확장은 언제 시작되고 어떤 이유로 이루어지나요?
답변 2. 국제선 터미널의 확장 절차는 올해 말에 착수될 예정이며, 국제 노선 증가 및 관광수요 회복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확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질문 3. 주차시설 및 비행기 주기장 확충에 관한 계획은 무엇이고,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답변3. 공항 내 주차시설은 연말까지 597면을 늘려 5454면으로 확대하고, 2027년 완공 목표로 제2주차빌딩(4층 1100면)을 신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비행기 주기장 확충사업을 통해 주기용량을 현재 14개에서 16개까지 개선하고 최대 20개의 주기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