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투자협력 MOU, 미래지향적 부문 확대를 위한 체결
한국경제와 무바달라 투자 협력 양해각서 체결
기획재정부는 한국경제의 미래지향적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아부다비 투자회사 무바달라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부다비 정부를 위해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바달라 투자 회사는 한국의 역동적 산업에 대한 투자기회 검토 체계를 제공하며, 무바달라와 아부다비 기관들 간 투자기회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조정 역할을 기재부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아부다비의 협력체계
지난해 1월 산업은행과 무바달라는 아랍에미리트의 한국 투자전략을 조정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국가 간 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무바달라와 다른 아랍에미리트 기관들은 현재 60억 달러 이상의 한국 투자기회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 한국 경제와 무바달라의 협력 강화
- 무바달라와 60억 달러 이상 투자기회 검토
- 산업은행과 무바달라의 한국 투자전략 조정
- 무바달라와 아부다비 기관들과의 투자기회 공유 촉진
- 한국과 아부다비의 강력한 협력체계 구축
무바달라 CEO와 정부 관계자의 발언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CEO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경제 중 하나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며 “이 양해각서는 각 산업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무바달라의 투자를 확대해 모두에게 중요하고도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아부다비 투자 협력의 확고한 발전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한국의 역동적인 민간 부문과 성공적인 기업들이 무바달라와 같은 유수의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강조하며, “양국 투자협력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한편,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업은행 회장의 발언
산업은행 회장은 “무바달라와 최초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아부다비의 기관들이 한국의 선도 기업들에 투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오늘 체결한 양해각서는 기존의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무바달라와 다른 아부다비 기관들이 산업은행뿐 아니라 다른 한국의 파트너들과도 협력해 좋은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제투자협력단(044-215-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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