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0~2세 보육과정 변경으로 미래를 준비하다!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의 필요성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은 영유아의 주도성과 놀이를 통한 배움을 강조한다. 이는 영아가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변화이다. 정부는 이러한 과정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교육부의 발표에서도 확인되며, 영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기존 표준보육과정의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누리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영아를 보다 잘 이해하고 교육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정책 연구와 사회적 합의 과정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은 육아정책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정책연구의 결과물이다. 이를 위한 워크숍과 현장자문단 등의 활동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공청회와 중앙보육정책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과정은 개정안이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장치였다. 특히 이러한 사회적 합의는 교사와 학부모, 전문가 모두가 참여해 신뢰성을 높였다.

• 영역 조정: 기본생활과 신체운동 영역을 통합하고 5개로 조정하였다.
• 목표 통합: 0~1세와 2세 간의 목표를 0~2세로 통합하였다.
• 교사 이해 증진: 교육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해설서와 지원 자료 개발 계획이 있다.

교사 역량 강화 방안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강사요원 4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동일한 품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선도 자문단을 양성하여 2025년부터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실행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

이러한 지원 체계는 교사가 영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보육과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하다. 각 지원 자료는 내년 2월까지 누리과정 포털에 탑재되고, 각 교육 현장에도 인쇄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는 교사들이 영아의 발달 상황에 맞춘 교육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론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은 영아의 행복 중심 교육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는 교육부의 약속인 유보통합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영아의 주도성과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는 보육과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그를 통해 교육 현장은 더욱 풍요롭고 다양한 배움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교육부 영유아지원관 교육보육과정지원과(044-203-7129)
- 육아정책연구소(02-398-7712)

저작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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