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개통 새해 첫날 72.2㎞ 왕복 6차로!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소식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새해 1월 1일 0시에 안성-구리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 72.2㎞의 길이에 왕복 6차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총 7조 43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고속도로의 개통은 수도권 주요 신도시인 서울, 위례, 동탄2 등까지의 이동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개통의 주요 이점

안성-구리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신도시까지의 이동이 크게 개선됩니다. 이 고속도로는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상습 교통 정체를 완화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기 안성시에서 구리시까지의 주행거리가 92㎞에서 72.2㎞로 줄어들며 이동시간 또한 88분에서 39분으로 단축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도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정체 감소
• 서울, 위례, 동탄2 등으로의 용이한 접근성
• 반도체 산업발전 및 물류비 절감 효과

기술적 특성 및 안전성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국내 최초로 제한속도 시속 120㎞를 도입한 구간이 있으며, 강우 시의 도로 미끄럼을 줄이기 위해 전 구간에 배수성 포장이施공되었습니다. 도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음파센서 기술을 통한 도로 평탄성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더불어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 및 사물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이 도입되어 미래형 고속도로의 실현을 위한 기초가 마련되었습니다.

중요한 시설물

안성-구리 고속도로에는 세계 최장경간 콘크리트 사장교인 한강 횡단 고덕토평대교와 국내 최장 6차로 터널인 남한산성 터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두 주요 시설물은 고속도로의 기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남한산성 터널에는 화재 탐지센서 및 자동 물분무 설비가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미개통 시설 및 향후 계획

공사 과정에서 설계가 변경된 남용인 나들목과 고삼호수 휴게소는 이번에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전광표지(VMS), 내비게이션, 도로안내표지 등을 통해 대체 이용시설 및 추후 개통계획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고삼호수휴게소는 임시 휴게소로 운영되며, 2025년 10월 완공하고 남용인IC는 12월 개통할 계획입니다.

마무리 및 문의

안성-구리 고속도로의 개통은 수도권 지역의 교통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물류와 교통이 중요한 반도체 산업에 기여할 수 있으며, 향후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개통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문의는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건설과(044-201-3889) 및 한국도로공사 건설처(054-811-3070)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법적 사항 및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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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이 외에도 안성-구리 고속도로의 개통과 관련하여 각종 교통편의 및 통계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도로 이용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업데이트된 정보를 통해 정기적으로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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