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1조 달러 돌파의 새로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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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 현황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가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로 1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1.4% 증가하여 371억 1000만 달러를 수주하였으며, 이는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2016년 이후 최대 수주액을 기록한 것이죠. 이러한 성과는 1965년 11월, 현대건설이 태국에서 최초로 해외 진출한 이후 59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국토교통부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누적 수주액은 1조 9억 달러에 달합니다.

해외건설 수주 현황의 변화

해외건설이 누적 1조 달러를 수주하기까지 다양한 변화와 성장을 거쳤습니다.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 80% 이상 진출하며 강세를 보였고, 최근 3년 동안 북미 및 유럽 지역으로의 진출을 확대하여 진출 지역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설비 분야에서는 52.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존 토목과 건축 분야 외에도 엔지니어링 등 용역 분야의 수주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 도급사업에 의존했으나,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를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도 있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등 중동국가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 최근 기업들은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해외건설 분야에서 신규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해외건설 수주 실적 분석

2023년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은 주요 국가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수주가 119억 달러에 달하며 전체 건설 실적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추가로 카타르와 미국에서도 각각 47억 5000만 달러와 37억 400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죠. 이러한 배경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관 협력 및 건설 외교의 성과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8%로, 전반적인 수주액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업별 해외건설 수주 순위

해외건설 수주 현황에서 기업별 누적 순위도 중요합니다. 현대건설이 14.5%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삼성물산과 삼성E&A가 각각 9.2%와 9.0%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기준으로는 삼성E&A가 17.9%로 성장하며, 기업별 변동성도 함께 보여줍니다. 이러한 수치는 전반적으로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해외건설의 경제적 기여

경제대국 중 국가별 건설수지 비율 해외건설이 경상수지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우리나라: 13% 경상수지 흑자 확대의 중요한 기여 요소 2012년 이후 1~2위를 지속 유지

해외건설은 국가 경제 성장에 꾸준히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2023년 기준으로 세계 20대 경제대국 중 건설수지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로, 경상수지 대비 건설수지 비중은 1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해외건설이 경상수지 흑자 확대에 가장 크게 기여한 국가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명목 국내총생산 대비 건설수지 비율이 0.24%에 달하며, 이러한 지표는 해외건설의 기여도가 뛰어난 수준임을 증명합니다.

해외건설의 미래 비전

최근 한국 해외건설 기업들은 전통적인 건설산업의 틀을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 중입니다. 도시개발과 철도 건설 등 K-도시 및 K-철도와 같은 투자개발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를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말처럼, 앞으로 이끌어갈 방향성과 목표를 분명히 한다면 해외건설 분야에서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해외건설의 지역별 특성

해외건설의 지역별 수주 실적을 살펴보면, 중동(49.8%), 아시아(19.2%), 유럽(13.6%) 순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해소해야 할 주요 과제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184억 9000만 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여전히 주력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의 건설 산업 경향을 잘 분석하여, 해외건설 경쟁력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및 전망

해외건설 분야는 국가 경제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 역시 밝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1조 달러를 달성한 성과는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인 건설 외교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함께 발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 기업들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한국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이번 1조 달러 달성은 한국이 반도체와 자동차 분야 외에도 해외건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1965년 첫 해외 진출 이후 59년 만에 이룬 성과로, 한국 건설업체들이 지속적으로 국제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 결과입니다.

질문 2.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어떻게 변화했나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는 371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6년 이후 최대 수주액이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질문 3. 해외건설의 주요 수주국가는 어디인가요?

주요 수주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싱가포르, 베트남 등으로,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의 데이터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1위, 미국이 2위의 수주국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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