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물수건·업소용 물티슈, 업체 집중 점검으로 적발된 행정처분
식약처, 위생용품 안전점검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위생용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업체와 수건처리업체 518곳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17개 시도에 걸쳐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수행되었으며, 위생용품 관리법을 위반한 8곳이 발견되어 행정처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반 내용과 조치 계획
-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곳
- 영업시설 전부 철거: 2곳
- 위생교육 미이수: 1곳
위반 업체는 관할 지자체의 행정처분을 받은 뒤 6개월 이내 재점검 및 개선 여부 확인 예정입니다.
제품 회수와 안전 관리 강화
식약처는 유통 중인 위생용품 717건을 수거해 기준과 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세균수 등이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하여 폐기 조치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접촉 정보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정책과 (043-719-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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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위생용품 점검 결과를 발표한 정책브리핑에서 어떤 주요 위반사항들이 밝혀졌나요?
답변 1. 위생용품 점검 결과,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곳, 영업시설 전부 철거 2곳, 위생교육 미이수 1곳이 확인되었습니다.
질문 2. 위생용품 수거·검사 부적합 내역에서 어떤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조치가 취해졌나요?
답변 2. 위생용품 수거·검사 부적합 내역에서 세균수 등이 초과 검출된 위생물수건 3건과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1건이 발견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해 폐기 조치되었습니다.
질문 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위해 어떠한 계획을 밝혔나요?
답변 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지도·점검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