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종이신도 제대로 쓰는 방법: 레이드 딜러 세팅부터 강화 기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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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종이신도 제대로 쓰는 방법: 레이드 딜러 세팅부터 강화 기준까지

얼마 전 물 타입 레이드 보스를 상대하다가 종이신도를 꺼냈는데, 같은 풀 타입 딜러끼리 비교해도 체감 화력이 꽤 또렷했습니다. 포켓몬고에서 종이신도는 울트라비스트 중에서도 투자 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다만 방어가 단단한 포켓몬은 아니라서, 어디에 쓰고 어디에는 아껴야 하는지 기준을 잡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종이신도는 어떤 포켓몬인가

종이신도는 풀·강철 타입 전설 포켓몬입니다. 포켓몬고 허브 데이터 기준 최대 CP는 4156, 공격 323, 방어 182, HP 139로 표시됩니다. 숫자만 봐도 성격이 확실합니다. 공격은 매우 높고, 체력은 낮습니다. 그래서 오래 버티며 누적 딜을 넣는 타입이라기보다 짧은 시간에 강한 피해를 밀어 넣는 레이드 딜러에 가깝습니다.

타입 상성도 뚜렷합니다. 불꽃 타입 공격에는 256% 피해를 받아 사실상 치명적이고, 격투 타입에도 160% 피해를 받습니다. 반대로 풀 타입 공격에는 39.1%만 받으며, 물·전기·바위·강철·페어리 등 여러 타입을 62.5%로 줄여 받습니다. 이 말은 상대 기술만 잘 맞으면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딜을 넣지만, 불꽃 기술을 맞는 순간 순식간에 녹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 타입: 풀 / 강철
  • 최대 CP: 4156
  • 100% IV 레이드 포획 CP: 2101
  • 날씨 부스트 포획 CP: 2626
  • 날씨 부스트: 맑음, 눈

레이드용 기술 세팅은 이렇게 잡으면 된다

종이신도를 레이드에서 쓸 목적이라면 가장 무난한 세팅은 잎날가르기와 리프블레이드입니다. 포켓몬고 허브는 이 조합을 풀 타입 추천 세팅으로 제시하며, 풀 타입 공격수 순위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합니다. 실제 운영에서도 물, 땅, 바위 타입 보스를 상대할 때 투입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특히 리프블레이드는 에너지 부담이 낮고 회전이 빠른 차징 기술이라 종이신도의 높은 공격력과 잘 맞습니다. 종이신도는 체력이 낮기 때문에 한 방짜리 무거운 기술보다 빨리 쓰고 빠지는 기술 구성이 체감상 더 안정적입니다. 레이드에서 기절하기 전에 차징 기술을 한 번이라도 더 쓰는 쪽이 이득인 장면이 많습니다.

추천 기술 조합

  • 풀 타입 레이드 딜러: 잎날가르기 / 리프블레이드
  • 격투 보조 딜러: 연속자르기 / 성스러운칼
  • 해방 우선순위: 풀 타입 딜러가 부족할 때는 낮음, 여러 타입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고려

성스러운칼을 활용하면 강철, 바위, 얼음, 악 타입 상대로도 역할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종이신도의 진짜 강점은 풀 타입 화력입니다. 별의모래와 XL 사탕이 넉넉하지 않다면 먼저 잎날가르기와 리프블레이드 조합에 집중하는 쪽이 효율적입니다.

강화할 개체를 고르는 기준

종이신도는 공격 스탯 의존도가 큰 포켓몬입니다. 그래서 레이드용으로는 공격 15 개체의 가치가 높습니다. 물론 15/15/15가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레이드에서 여러 마리를 잡다 보면 완벽한 개체만 기다리기 어렵습니다. 공격 15에 방어와 HP가 적당히 붙은 개체라면 충분히 실전 투입할 만합니다.

레벨 40까지 올리는 것과 레벨 50까지 올리는 것 사이에는 비용 차이가 큽니다. 일반 사탕, 별의모래, XL 사탕까지 생각하면 초보자에게 레벨 50은 부담스럽습니다. 처음에는 30~35레벨 정도까지 올려 레이드 파티에 넣고, 자주 쓰는 보스에서 성능을 체감한 뒤 추가 투자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 초보자: CP 높은 개체를 우선 사용
  • 중급자: 공격 15 개체를 레벨 35~40까지 강화
  • 장기 투자: 96% 이상 또는 반짝반짝 개체를 XL 강화 후보로 선택

반짝반짝 종이신도는 강화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교환으로 노려볼 만합니다. 다만 종이신도는 지역과 이벤트 일정에 따라 등장 기회가 제한될 수 있으니, 레이드 복귀 기간에는 원격 레이드 패스나 현장 레이드 계획을 미리 잡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배틀리그에서는 기대치를 낮추는 편이 낫다

종이신도는 공격력이 높지만 내구가 낮아 배틀리그에서는 다루기 까다롭습니다. 슈퍼리그나 하이퍼리그에서는 CP 제한 때문에 장점이 줄고, 약점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마스터리그에서도 쓸 수는 있지만, 디아루가, 기라티나, 랜드로스 같은 주요 포켓몬이 오가는 환경에서 안정적인 범용 픽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풀 타입 압박이 필요한 조합이라면 의외의 한 수가 될 수 있습니다. 물 타입이나 땅 타입을 강하게 압박하고, 리프블레이드로 실드를 빠르게 흔드는 운영이 가능합니다. 근데 실드가 빠진 상태에서 불꽃 또는 격투 기술을 맞으면 버티기 어렵습니다. PvP용으로 많은 자원을 넣기보다는 레이드용 개체를 우선 완성한 뒤 여유가 있을 때 실험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종이신도를 잡았다면 어디에 먼저 쓰면 좋을까

종이신도는 가이오가, 그란돈, 대짱이 계열, 거대코뿌리처럼 풀 타입 약점을 가진 상대에게 강합니다. 특히 맑음 날씨에서 풀 기술이 부스트를 받으면 딜 효율이 더 좋아집니다. 반대로 상대 보스가 불꽃 기술을 들고 있거나 격투 기술을 자주 쓰는 경우에는 파티 유지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종이신도 한두 마리는 충분히 키울 만합니다. 이미 메가나무킹, 자루도, 로즈레이드가 있더라도 종이신도는 순수 화력 면에서 존재감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개체를 무리해서 강화하기보다는 좋은 개체 하나를 먼저 만들고, 레이드에서 실제로 자주 쓰이는지 확인한 뒤 두 번째를 키우는 방식이 가장 낭비가 적습니다.

참고 데이터는 Pokémon GO Hub 종이신도 페이지의 CP, 기술, 타입 상성 정보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종이신도는 얇지만 강한 칼 같은 포켓몬입니다. 잘 맞는 레이드에 넣으면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보스를 깎아내리니, 풀 타입 딜러가 부족한 계정이라면 우선순위에 올려둘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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