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폭염과 장마에 안전한 건설현장 대비 정책 선포
정부의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현장점검
정부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장마철 대응과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부처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일 두 부처 장관이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부처합동 현장점검 내용
- 아파트 고층부(3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지대가 낮은 장소에 공원 조성을 위한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
- ▲집중호우 때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 현황 점검
- ▲태풍 때 타워크레인, 건설용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점검
- ▲붕괴, 침수 등 재난 발생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 점검
-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찾아올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 확인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 현황
| 국토부 | 고용부 | 관계기관 |
|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 실시 | 올해 여름철을 폭염·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운영 | 다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의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계획적으로 점검 |
정부 주요 관리 포인트
12일 오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 강동구 천호동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건설안전과(044-201-4593) /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건설산재예방정책과(044-202-8943) /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직업건강증진팀(044-202-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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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현장점검을 왜 실시했나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대응과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처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장마철과 폭염에 대비하여 건설현장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졌습니다.
질문 2. 현장점검에서 어떤 사안들을 주로 점검했나요?
현장점검에서는 지하층 양수기 설치,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주로 점검했습니다. 또한 장마 동안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부실시공 우려와 구조물 붕괴, 침수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주목했습니다.
질문 3. 이번 현장점검으로 얻은 결과는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가요?
국토교통부는 해마다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폭염·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을 운영하여 다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의 상황을 계속해서 지속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