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에 등급제 도입! 운전자 선택권 강화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편 소식
국내 전기차 충전기 등급이 개편됨에 따라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개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 전기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이 높아지고, 형식승인 기준이 간소화되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 교류와 직류 등급 세분화: 국내 등급제가 교류는 0.5급, 1.0급, 직류는 0.5급, 1.0급, 2.5급으로 세분화된다.
- 오차 범위에 따른 형식승인 등급: 계량 오차범위에 따라 충전기 등급이 결정되며, 오차 범위가 낮을수록 더 정확한 충전이 가능하다.
- 계량성능 우수 충전기 보급 활성화: 개정을 통해 계량성능이 우수한 전기차 충전기가 국내에 보급되어 공정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형식승인 부담 완화와 해외 진출 지원: 개정으로 충전기 제조업계의 형식승인 부담이 완화되며, 국내 계량성능이 우수한 충전기의 해외 진출이 지원될 전망이다.
- 다양한 이해관계기관과 협의: 산업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업계 의견을 반영해 개정 최종안을 확정했다.
개정 내용
허용 오차에 따른 등급 세분화 | 형식승인 변경 기준 완화 | 계량성능 우수 충전기 보급 활성화 |
국내 기준을 국제기준에 맞춤 | 계량 오차범위에 따른 등급 부여 | 형식승인 부담 완화와 해외 진출 지원 |
등급 세분화로 충전기 정확도 증가 | 전기차 충전기 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 | 다양한 이해관계기관과 협의 |
산업통상자원부 적합성정책국 계량측정제도과(043-870-5517)
전체 내용
17일에 개정 예정인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은 국내 형식승인 기준을 국제기준(OIML G22)에 맞춰 전기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을 높이고,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추진이다. 이로써 국내 등급제가 교류 0.5급, 1.0급, 직류 0.5급, 1.0급, 2.5급으로 세분화되며, 오차 범위에 따라 충전기 등급이 결정되어야 한다. 이번 개정으로 계량성능이 우수한 전기차 충전기가 국내에 더 많이 보급돼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운전자 간 공정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업계 의견을 반영해 개정 최종안을 확정했으며, 이 개정을 통해 계량성능이 높은 전기차 충전기를 차별화해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계의 형식승인 부담을 완화하는 계기로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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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교류(AC) 충전기와 직류(DC) 충전기의 등급이 어떻게 나뉘어지나요?
질문 2.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정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3.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정으로 어떤 효과를 기대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