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상품 성수동 카페 체험 유커 겨냥!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부가 관광상품 선정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단체관광객, 즉 유커의 취향을 반영한 고부가 관광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6일 한국여행업협회와 협력하여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이 행사에서 최종적으로 12개 여행사에서 제출한 16개의 상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증가하는 중국인의 방한 수요를 반영한 것이며, 특히 상반기에 중국인 방한객 수가 지난해 수치를 이미 초과하고 있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중국인 방한객 수 증가와 관광시장 변화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 올해 여름에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중국이 방한 시장의 1위를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크게 상승하고 있어 방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고부가화가 주요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체부는 단체관광객의 트렌드와 욕구에 맞춘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 시장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 중국인 평균 방한객 지출은 2324.3달러에 달합니다.
-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활동은 식도락 관광과 쇼핑이 포함됩니다.
- 중국 단체관광시장이 주도하는 관광 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 악화된 저가 관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져야 합니다.
- 유커 유치를 위한 질적 성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선정된 관광상품과 그 특징
케이-컬처 부문 | 레저·스포츠 부문 | 안보·평화 부문 |
2024 새로운 한국여행 공략 | 3대 강 라이딩 투어 | 캠핑 DMZ 투어 |
치유·휴양 부문 | 유소년 스포츠 교류 | 강원도 템플스테이 |
지역특화 부문 | 천년의 시간여행 | 지역 관광 활성화 |
선정된 상품들은 각기 다양한 테마를 갖고 있으며, 이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수요와 취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케이-컬처 상품은 한류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레저와 스포츠를 통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중국 현지의 왕홍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및 홍보 덕분에 중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문체부는 이 외에도 관광상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행업계와의 밀착 협조를 통해 효과적인 홍보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담여행사의 관리 및 향후 계획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담여행사를 2년 단위로 갱신하며, 지난 6월에는 갱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담여행사 선정 과정에서 고려되는 기준은 유치 실적, 재정 건전성, 지역관광 활성화 정도입니다. 또한, 법·규정 위반 사항에 대한 세분화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여행업체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신규 지정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신규 심사 시 서울 외의 지역관광 자원을 적용한 상품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여됩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한 관광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관련 자료
관심 있는 분들은 문화체육관관부 관광정책국 국제관광과(044-203-2836)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문체부의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나요?
답변1. 문체부의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은 중국 단체관광객의 취향을 겨냥한 고부가 관광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중국 방한 관광 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2. 선정된 여행 상품에는 어떤 지원이 제공되나요?
답변 2. 선정된 상품에는 왕홍 초청, 중국의 누리소통망에 특화한 마케팅비,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밀착 홍보, 박람회 참가 지원,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 중국 전담여행사 갱신심사 가점 부여 등의 지원이 제공됩니다.
질문 3. 문체부는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어떻게 선정하나요?
답변3. 문체부는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2년 단위로 갱신하며, 유치실적, 재정 건전성,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재지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신규 지정을 위한 평가도 진행되며, 서울 외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