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480가구 낡은 집 올해 50억 투입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
국가유공자 480가구를 대상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개선 ‘나라사랑 행복한 집’ 올해 사업이 개최되었습니다. 보훈부 산하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이번 사업을 주최하고, 강정애 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사업 대상과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 더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협약 체결
서울 중계점(노원구) | 맥스 금천점(금천구) | 삼양점(강북구) |
완료 | 준비 중 | 준비 중 |
롯데마트 본사에서 보훈부 차관과 롯데쇼핑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점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내비게이션 서비스에도 정보를 표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민간에서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나라사랑 행복한 집’의 의미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사업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 현황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은 689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복권기금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자체 예산 391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대형 할인마트에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모두 578면이 설치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어떤 내용인가요?
국가유공자를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 480가구에 50억 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대상 가구와 투입 예산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대형 할인마트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함으로써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질문 2.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의 성과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은 2009년 시작하여 지금까지 689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39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총 578면이 설치되었습니다.
질문 3. 롯데마트와의 업무협약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보훈부와 롯데마트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전국 10개 지점에 설치하고 확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중계점을 비롯한 10개 지점에 설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보훈문화를 일상 속에서 더욱 확산시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