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수주, 500억 달러 목표의 비밀 공개!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정부가 우리 기업들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날 발표된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에서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이 방안을 통해 정부는 매년 구체적인 투자개발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유·무상 공적개발원조(ODA)와 정책금융을 연계하여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이루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패키지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부와 민간 분야의 협력은 현실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확립

정부는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확립하여 해마다 새로운 투자개발사업 지원계획을 새롭게 마련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도록 유도하며, 민간 기업이 타국에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높은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여 민간 기업에게 기회를 부여합니다.
• 유망국가별 맞춤형 진출 전략을 수립하여 지원합니다.
• 민관 합동으로 초기부터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 해외 투자개발사업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공공기관의 참여를 장려합니다.
• KIND의 기업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패키지 지원 강화

투자개발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정부의 패키지 지원이 강화됩니다. 대규모 금융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로에서 정책금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상업성이 없는 부분의 경우에는 수원국 정부가 재정 발주사업으로 진행하고, 상업성이 있는 분은 우리 기업이 사업 시행자로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ODA 및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하여 기업의 장기 투자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책금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높일 것입니다.

도시개발 분야 특화 진출 확대

도시개발사업은 대규모 투자로 진행되므로, G2G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GPP)을 통해 민관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전문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굴하여 민간 건설기업들이 참여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베트남의 박닌성 동남신도시 프로젝트는 우리의 도시개발 사업 성과를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입니다.

민간기업 투자사업 역량 강화

해외 투자개발사업 분야에서 민간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해외인프라 협력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기업의 투자개발사업 관련 정보 수집과 네트워킹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확립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27년 해외 건설 수주 목표를 500억 달러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정부의 정책 방향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