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운영 “99% 24시간 지속…안전 보장됩니다!”

응급의료 운영 현황

현재 99%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시설이 병상을 축소해 운영 중입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전체 409개의 응급실 중 406개소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고 밝히며, 6.6%에 해당하는 27개소는 병상이 축소되어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8월 30일 기준으로 응급의료기관 병상 수는 5918개로, 이는 평소 6069개의 97.5%에 해당합니다. 박 차관은 전반적인 응급의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일부 어려움은 있지만 붕괴할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응급의료 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의료진의 헌신과 정부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응급의료 인력 관리

전공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응급의료 기관의 인력 유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 차관은 심평원 신고 기준으로 권역과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158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05%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전공의 이탈로 인해 총 의사 수가 평시 대비 73.4% 수준으로 감소하였다고 언급하며, 군의관 및 공보의 파견을 통해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응급실 근무 인원에 대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박 차관은 직원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감염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 군의관 및 공보의사 등의 인력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응급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추석 대비 비상 대응

올해 추석에는 4000개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지정해 경증환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박 차관은 60개의 코로나19 협력병원과 108개소의 발열 클리닉을 지정하여 지역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당직 의료기관 신청이 부족할 경우에는 응급의료법에 따라 직접 정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하고, 환자들의 원활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정부는 추가 대응을 위해 특급 의료진 배치를 준비하며, 군의관 및 공중보건의사 등의 의료 인력을 핀셋 배치할 예정입니다.

전문가 의견 및 분석

응급의료 문제는 누적된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박 차관은 현재 당면한 문제는 의료 인력을 포함한 의료개혁 지연으로 인해 심화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의료개혁이 병행되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여 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방침이며, 특히 건강보험 수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9일에는 약 235명의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위험기관 중심으로 집중 배치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및 개혁 방향

올해 하반기 중증 수술 및 응급환자를 위한 수가를 대폭 인상할 계획입니다. 박 차관은 800여 개의 수가를 대폭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1000개까지 핀셋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의 중증 및 응급 진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 전환도 9월 중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전체 응급의료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를 조속히 출범시키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 협조 요청

최우선은 응급의료 유지에 책임감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 차관은 현장에서의 의료진 유지와 국민의 협조 덕분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환자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지자체 및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는 더 위급한 상황에서 중대한 환자를 위해 대형병원 이용을 자제하고 지역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협조가 응급의료 체계의 원활한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및 기대

응급의료 분야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합니다. 박 차관은 의료 개혁의 완수를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과 정부의 행보가 앞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의 안정성을 가져오고, 더욱 나아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진료 체계 유지와 함께, 응급환자의 원활한 치료 및 후속 진료를 위해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이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