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 추가 배치 강원대와 병원들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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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센터의 현황

2023년 8월 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통해 전반적인 응급의료센터 현황을 발표하였다. 응급실 내원환자는 평시 1만 7892명이었으나, 8월 3주에는 1만 9783명으로 증가한 후, 4주와 5주에는 각각 1만 7701명과 1만 6423명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증감은 코로나19 환자 수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박 차관은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증 및 응급환자들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증상이 경미할 경우 인근 중소병원이나 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를 통해 응급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었다.

의료진 배치 계획

응급의료센터들은 현재 의료진 이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군의관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강원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세종충남병원에 군의관이 배치되며, 이는 응급환자의 진료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이러한 병원들의 진료 여건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는 추석 연휴에 맞춰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설정해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전체 응급의료센터의 응급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


  • 전국 409개의 응급실 중 99% 이상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 병상을 축소 운영하는 응급실은 전체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 의사 수는 전년 대비 73.4%로 감소하였으며, 중증환자 진료 제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응급의료체계 유지 방안

정부는 응급의료체계의 유지와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백업 인력인 군의관, 공보의 파견, 진료지원간호사 등을 통한 인력 보강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 인력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응급의료 기관에서는 환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필수의료 인력의 부족은 지속적인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박 차관은 “중증·응급환자의 수술이나 시술 제한 문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인력 부족에 기인한 지속적인 문제다”라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인력 보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응급의료센터의 대응 현황

응급의료센터들은 최근 몇 가지 주요 변화가 있었다. 예를 들어, 강원대병원, 건국대충주병원, 세종충남병원은 각각 응급실 운영이 단축되었으나, 완전 중단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비상진료 대책을 가동하여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였으며, 각 지자체들은 비상운영관리상황반을 구성하여 응급의료 체계를 보강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시간 내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자 하는 노력을 반영한다.

병원별 상황 점검

병원명 운영 상태 군의관 배치 여부
강원대병원 단축 운영 추가 배치 예정
세종충남병원 단축 운영 추가 배치 예정
이대목동병원 정상 운영 배치 완료

위의 표는 현재 응급의료센터의 상황을 요약한 것으로, 각 병원들은 운영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는 이러한 병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진료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응급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론

정부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강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병원의 운영 상황에 따라 적절한 지원을 통해 중증 및 응급환자들이 최적의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환자 수에 대비하며 응급의료 실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목표로 하여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군의관 배치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정부는 4일부터 강원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세종충남병원에 군의관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응급실의 현황은 어떤가요?

전체 409개의 응급실 중 99%인 406곳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27곳은 병상을 축소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증 응급환자의 진료가 제한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증·응급질환의 진료 제한은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기인한 구조적인 문제이며, 이는 최근 발생한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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