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놀라운 성장!
농식품 수출 실적 증가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지난달 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이 73억 750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보다 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명절 연휴가 일찍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액은 역대 9월 실적 중 최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출 실적은 13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 등 여러 품목이 모두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수출 품목 분석
특히 쌀가공식품의 경우, 냉동김밥, 즉석밥, 떡볶이 등의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2억 1790만 달러로, 지난해 연말 실적을 넘어섰다. 우리 쌀 가공식품의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도 개선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및 중국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함으로써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은 지난달 한 달에 1억 300만 달러를 수출, 누적 9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라면: 9월에 1억 300만 달러 수출
- 쌀가공식품: 41.6% 상승, 2억 1790만 달러
- 신선농산물: 하반기부터 수출 증가세
중남미 시장과의 관계 강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중남미 지역에서의 수출 성장이다. 특히 멕시코에서 한국 라면 수입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한국의 케이(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신시장 진출이 매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현지 기업 및 학교의 급식 날 행사, SNS 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중남미 시장에서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이다.
신선농산물 수출 기대 증가
상반기에 비해 신선농산물의 수출량이 기대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배와 포도는 8월부터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이전보다 15.6% 증가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철저한 재배 관리와 품질 개선이 연계된 결과로 평가된다.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주요 시장인 대만에 2배 이상 수출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며, 앞으로도 배의 안전성과 맛의 우수성을 강조하여 미국, 베트남 등 주요 시장에서의 집중 홍보를 통해 연말까지 수출 성과를 확대할 예정이다.
민관 협력 강화
| 소통의 중요성 | 수출 확대 추진 간담회 | 기여 기업 격려 |
| 농식품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수출을 강화하고자 한다. | 주요 수출업체 임원진 초청 간담회 개최 | 연말에 수출탑 시상으로 격려할 계획 |
농림축산식품부는 소통을 통해 수출 확대를 위한 원팀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에서는 주요 수출업체 임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모두가 힘을 합쳐 수출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딱꼭 짚었다. 기여도가 높은 기업들에 대해 연말에 수출탑 시상도 계획하여 그들의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수출 확대 전략과 지원 계획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4분기에도 국가별 주요 전략품목을 발굴하고 집중적인 판촉을 통해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박람회 개최를 통해 농식품 수출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신선농산물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품질 관리와 저온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신시장에 대한 박람회 참가 및 마켓테스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들은 한국 농식품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활용
최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등장으로 수출 시장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K-Food의 온라인 마케팅이 적절히 활용된다면 수출 성과가 더욱 증대될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한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유통경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통 전문가와의 협업
한국 농식품 수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통 전문가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농식품부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협력하여 수출품의 시장성 분석 및 유통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어 및 온라인 플랫폼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각 지역별 안전성을 더해 농식품의 안전성과 품질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농식품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서 높이는 방안으로 이 분야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 농식품의 미래 전망
향후 한국 농식품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한 제품을 추구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가 한국 농식품의 강력한 수출 기반이 될 것. 또한, 코로나19 이후에도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계속되는 만큼, 한국 농식품의 품질과 안전성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앞으로의 수출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농식품부 또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자주 묻는 숏텐츠
농식품 수출이 지난해보다 얼마나 증가했나요?
올해 농식품 수출 누적액이 지난해보다 8.3% 증가하여 73억 75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어떤 품목이 수출 실적이 가장 높았나요?
수출 상위 품목으로는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이 있으며, 이들 모두 9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신선농산물 수출 현황은 어떤가요?
신선농산물은 상반기 물량 부족으로 수출이 저조했으나, 하반기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배와 포도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