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MD 국가경쟁력 20위로 상승…‘역대 최고’ 평가 받아

2024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올해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67개국 중 20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023년 대비 8단계 상승하여 국민소득 3만 달러와 인구 5000만 이상 국가인 30-50클럽 중에서는 1단계 상승해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기업효율성과 인프라 분야에서 대폭 상승하며 종합순위 상승에 기여했고, 경제성과와 정부효율성은 일부 부문에서 하락했다.

기업효율성 부문

기업효율성 분야에서는 종합순위를 이끄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생산성·효율성, 노동시장, 금융, 경영관행, 태도·가치관 등 5개 부문에서 큰 폭 상승하여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반적 생산성 증가율, 인재유치, 기업의 민첩성, 국민의 유연성·적응성 등의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인프라 부문

인프라 분야에서도 기본인프라, 기술인프라, 과학인프라, 교육 등의 부문이 큰 폭 상승하여 종합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유통인프라 효율, 우수 엔지니어 가용성, 대학교육지수 등의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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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과 부문

경제성과 분야에서는 성장률, 투자 등 국내경제 부문 순위가 상승했으나, 국제무역 부문이 하락하여 경제성과는 일부 부문에서 하락했다.

• 분야별 순위
• 부문별 순위 변동
• 세부지표 중요성
• 부문별 목표 설정
• 향후 대책 마련

정부효율성 부문

정부효율성 분야에서는 일부 부문은 상승하였으나, 조세정책 부문은 하락하여 일부 부문에서 하락했다. 세부지표 중에서 재정건전성 지표, 관료주의, 자본시장 접근성, 보조금의 공정경쟁·경제발전 왜곡, 기회균등, 남녀 실업률 격차 등의 순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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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