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조성, 천안·광명·태백·경산이 최적화된 지역
정부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국토교통부는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거점형에는 충남 천안시 1곳을, 강소형에는 경기 광명시, 강원 태백시, 경북 경산시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거점형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개발·실증하여 스마트도시 확산을 이끌어 갈 스마트 거점을 조성하는데, 4개 지자체가 신청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선정된 천안시에는 3년 동안 국비 160억 원(지방비 1대1 매칭)이 지원됩니다. 천안시는 스마트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 일원을 민간 친화적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와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실증공간(버추얼 스테이션)을 구축하여 어반테크 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천안시 | 총 사업비 |
거점형 | 국비 160억 원(지방비 1대1 매칭) |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강소형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도시를 조성하는데, 광명시(기후위기 대응형), 태백시(지역소멸 대응형), 경산시(지역소멸 대응형)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3년 동안 각각 국비 80억 원(지방비 1대1 매칭)이 지원됩니다.
도시 | 지원 국비 |
광명시 | 80억 원(지방비 1대1 매칭) |
태백시 | 80억 원(지방비 1대1 매칭) |
경산시 | 80억 원(지방비 1대1 매칭) |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향후 전망
국토부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솔루션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광역지자체에 구축 중인 데이터허브와 연계하여 스마트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지자체의 사업계획 발표자료는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누리집(www.smart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부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되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도시경제과(044-201-4844)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선정 방법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거점형과 강소형으로 구분하여 공모하였습니다. 거점형은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여 스마트도시 확산을 이끄는 스마트 거점을 조성하는데 비중을 두었고, 강소형은 기후위기 및 지역소멸 등에 대응하는 특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각 지자체는 자체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안하였고,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질문 2.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선정된 지자체는 3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점형 지자체인 천안시는 160억 원(지방비 1대1 매칭), 강소형 지자체인 광명시, 태백시, 경산시 각각은 80억 원(지방비 1대1 매칭)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솔루션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광역지자체에 구축 중인 데이터허브와 연계하여 스마트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질문 3.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선정 지자체의 사업계획 발표자료는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누리집(www.smart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