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상 운임 예의주시로 수출기업 애로 최소화 노력 중
중국-유럽 해운 요금 급등, 공급망 위기 재현 가능성
중국에서 유럽으로 옮기는 해운 요금은 약 8개월 만에 5배 이상 올랐으며, 올해 해운 가격 급등으로 팬데믹 당시 공급망 위기 재현 가능
해상 운임 상황과 정부의 대응
2022년 팬데믹 당시 해상 운임 상황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기준으로 최고 5,109pt였고, 현재는 3,475pt 수준
- 정부가 6월 14일에 경제관계차관회의를 통해 해상 운임 상승에 대응하고 수출입 물류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정부는 수출 선복 지원을 위해 국적선사 HMM 등을 통해 6~7월 중 임시선박 4척을 추가투입하고, 중소기업 대상으로 전용 선적 공간을 4개 수출 주요 항로에 항차당 1,685TEU 제공, 하반기 인도되는 신조 컨테이너선 7척도 차질 없이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또한,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분 202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무역보험 특별지원 대상·기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앞으로도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 등을 통해 해상 운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출기업의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상 운임 대책 상세 내용
| 선복 지원 대상 | 추가 투입 선박 수 | 지원 예정 TEU |
| 미주 항로 | 3척 | 15,000TEU 이상 |
| 국적선사 | 1,375TEU(미국 1,075, 유럽 300) | - |
| 코트라 | 310TEU(미국 90, 유럽 65, 기타 155) | - |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044-200-5725), 정책조정국 지역경제정책과(044-200-4574), 무역정책관 무역정책과(044-203-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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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해운 요금이 왜 갑자기 올랐나요?
답변1. 중국에서 유럽으로 옮기는 해운 요금이 5배 이상 올랐으며, 현재는 3,475pt 수준이며, 이는 올해 해운 가격 급등으로 팬데믹 당시 공급망 위기가 재현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 2. 정부의 해운 요금 상승 대응책은 무엇인가요?
답변 2. 정부는 수출 선복을 위해 국적선사 HMM 등을 통하여 6~7월 중 임시선박 4척을 추가투입하고, 중소기업 대상으로 전용 선적 공간을 제공하며,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분 202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무역보험 특별지원 대상·기간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질문 3. 해운 요금 상황에 따른 앞으로의 대응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3. 정부는 앞으로도 해상 운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촘촘히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