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협의체, 현장 어려움 해결에 동참합니다

한국 물류기업을 위한 지원협의체 발족

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난 4월 개최된 물류산업 분야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계기로 물류업계와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물류기업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정책 소통 창구를 마련하였으며, 화물운송·생활 물류 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물류 기업도 참여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류기업 지원협의체의 주요 내용

물류기업 지원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논의와 교류를 위해 물류정책, 화물운송, 물류 인프라, 생활물류, 스마트 물류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었고, 아울러 분과 회의는 수시 개최하고, 전체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할 계획입니다.

첫 회의에서의 주요 논의 내용

첫 회의에서는 10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협의체 운영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택배 인력 수급 및 생활 물류 인프라 확충 등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함께, 물류산업 디지털 전환, 친환경 물류 등 향후 정책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되었습니다.

협의체 운영에 대한 추가 정보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는 물류기업 및 화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건의사항을 매주 수렴해 분과별 회의 때 논의할 예정이며, 애로 및 건의사항이 있는 기업은 협회 회원사가 아니더라도 한국통합물류협회(02-6954-6615, 02-6954-6631)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과거 물류는 다른 산업을 보조하는 역할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제는 물류가 곧 경쟁력이 되는 물류의 시대가 왔다”며 “우리 물류기업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에서 논의한 과제가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할 경우 관계부처와 적극 소통하는 등 정책 수립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문의 :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물류정책과(044-20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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