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투자, 지난해 38% 증가한 5조 8453억 원
한국 항공안전 투자 증가
한국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 항공사 및 항공업계의 안전 투자가 5조 8453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8.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안전 투자 공시제도에 따라 18개 항공교통 사업자가 공시한 지난해 안전투자 실적과 향후 투자계획을 집계한 결과 이며, 이에 대한 검증으로 대부분 항공사의 투자 실적이 늘어났습니다.
항공안전 투자 내역
정비 비용, 경년항공기 교체비용, 엔진·부품 구매비 등이 순위로 높게 나타났고, 예방 정비 차원의 사전 정비비가 86.1%로 운항 중에 발생한 고장 등에 대한 사후 정비비보다 6배 넘게 많이 투자되었습니다. 또한 평균기령과 항공기 교체를 통해 안전 투자에 대한 노력이 확인되었습니다.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
| 2020년부터 운영 | 운수권 배분 평가에 반영 | 자세한 사항은 항공정보포털 |
| 3년 동안 운영 중 | 항공사의 안전투자와 노력 증진 | 7월 4일부터 확인 가능 |
항공안전 투자의 중요성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은 "항공안전은 항공사 경영의 최우선 과제이자 핵심 경쟁력. 항공안전에 대한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하지 않고, 적절한 안전 투자로 안전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야말로 항공 수요를 견인하고 건실한 항공산업 성장을 이끄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에 대해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국토교통부는 안전투자가 2022년 대비 38.2% 증가한 5조 8453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에 따라 18개 항공교통 사업자가 공시한 지난해 안전투자 실적과 향후 투자계획을 집계한 것입니다.
질문 2.
지난해 안전투자 실적을 검증한 결과, 항공사들은 대부분 2022년보다 투자 실적이 늘었으며, 정비 비용, 경년항공기 교체비용, 엔진·부품 구매비 등 순으로 높은 투자를 했습니다.
질문 3.
국토부는 2020년부터 3년 동안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안전투자 실적을 운수권 배분 평가에 반영하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