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동해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
윤석열 대통령 국정브리핑 내용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국정브리핑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배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체 석유와 가스량에 대한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긴 것과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언급하며 물리 탐사에 대한 검증도 거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심해 광구로는 금세기 최대 석유 개발 사업으로 평가받는 남미 가이아나 광구의 110억배럴보다도 많은 탐사 자원량이 확인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석유·가스전 개발 단계
물리 탐사부터 시작하여 탐사 시추와 상업 개발의 단계로 진행된다고 윤 대통령은 언급했습니다. 현재는 탐사 시추로 넘어가기 위해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며, 1개당 1000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최고의 에너지 기업들도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탐사 시추 계획
내용 | 내용 | 내용 |
2021년 하반기: 준비 | 2022년 상반기: 탐사 시추 시작 | 2027-28년: 상업적인 개발 시작 예정 |
안 장관은 올 연말부터 탐사를 시작할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에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만약 실제 매장이 확인된다면 2027~2028년에 공사가 시작되고, 상업적인 개발은 2035년에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적인 에너지 개발 기업들의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출처를 표기하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사진에 대한 이용은 제3자 저작권에 따라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3일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문 2. 석유·가스전 개발은 어떤 단계로 진행되고 있나요?
윤석열 대통령에 따르면, 석유·가스전 개발은 물리 탐사, 탐사 시추, 상업 개발의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현재는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탐사 시추 단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질문 3. 실제 탐사 시추와 상업적인 시추 계획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요?
안 장관은 탐사 시추에 들어가서 어느 정도 규모의 매장이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 연말부터 실질적인 탐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상반기에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만약 실제 매장이 확인되면 약 2027년 내지 2028년에 공사가 시작돼 상업적인 개발은 현재로는 2035년 정도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