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맥스 잉어킹 잡고 키우는 방법,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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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맥스 잉어킹 잡고 키우는 방법,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

얼마 전 포켓몬 박스를 비우다가 다이맥스 잉어킹을 몇 마리 그냥 넘길 뻔했습니다. 잉어킹이라서 별생각 없이 보게 되는데, 사실 다이맥스 시스템에서는 이 녀석을 어떻게 잡고 언제 진화시키느냐에 따라 나중에 쓰임새가 꽤 달라집니다.

잉어킹은 기본 성능만 보면 정말 약합니다. 공격도 약하고, 기술도 단순하고, 전투에 바로 투입할 만한 포켓몬은 아닙니다. 그런데 갸라도스로 진화하는 순간 이야기가 바뀝니다. 그래서 다이맥스 잉어킹은 ‘잉어킹으로 쓰는 포켓몬’이 아니라 ‘좋은 다이맥스 갸라도스를 만들기 위한 재료’에 가깝게 보는 게 맞습니다.

다이맥스 잉어킹을 봐야 하는 이유

잉어킹은 보통 초반 포켓몬처럼 취급되지만, 갸라도스까지 생각하면 투자 가치가 생깁니다. 특히 다이맥스 개체는 일반 개체와 운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CP만 보고 버리면 아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보는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개체값이 어느 정도 괜찮은지. 둘째, 진화 후 갸라도스로 쓸 생각이 있는지. 셋째, 다이맥스 전투에서 맡길 역할이 있는지입니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바로 박사에게 보내기보다 잠깐 보관해두는 편이 낫습니다.

  • 잉어킹 자체보다 갸라도스 진화 후 활용도가 중요합니다.
  • 다이맥스 개체는 일반 개체와 따로 관리하는 편이 편합니다.
  • 사탕 400개가 필요한 포켓몬이라 성급한 진화는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 반짝이, 고개체, 특수 개체는 따로 잠금 표시를 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잡을 때 먼저 확인할 것

다이맥스 잉어킹을 잡았다면 바로 강화부터 누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잉어킹은 진화 비용이 큰 포켓몬이라, 한 번 잘못 키우면 사탕과 별의모래가 생각보다 많이 묶입니다. 윈도우 세팅할 때도 드라이버부터 막 깔기보다 장치 상태부터 보는 것처럼, 포켓몬도 먼저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개체값은 공격만 보지 않습니다

갸라도스는 공격 쪽 이미지가 강하지만, 다이맥스 전투에서는 버티는 능력도 체감됩니다. 공격 개체값이 높으면 좋지만, 방어와 HP가 너무 낮으면 생각보다 빨리 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완벽 개체가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개체를 더 오래 씁니다.

예를 들어 공격만 높고 나머지가 낮은 개체와, 세 능력치가 고르게 높은 개체가 있다면 저는 후자를 남기는 편입니다. 특히 초보자라면 극단적인 세팅보다 실전에서 덜 흔들리는 개체가 편합니다.

색이 다른 잉어킹은 따로 보관

색이 다른 잉어킹은 갸라도스로 진화했을 때 존재감이 큽니다. 성능만 보면 고개체가 우선일 수 있지만, 게임을 오래 하다 보면 애정 개체도 꽤 중요합니다. 솔직히 성능 2퍼센트 차이보다 마음에 드는 포켓몬을 오래 쓰는 쪽이 더 만족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진화 타이밍은 사탕 400개가 기준입니다

잉어킹의 가장 큰 벽은 사탕 400개입니다. 이 숫자가 은근히 큽니다. 평소에 물가 근처에서 자주 잡는 유저라면 금방 모이지만, 도심 위주로 플레이하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다이맥스 잉어킹을 잡았다고 바로 진화시키기보다, 후보를 몇 마리 모아놓고 비교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사탕 400개를 한 번 쓰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벤트 기간에 더 좋은 개체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면 조금 기다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 사탕이 400개 미만이면 후보만 잠가두고 기다립니다.
  • 400개가 모였더라도 개체값 비교 후 진화합니다.
  • 이미 좋은 갸라도스가 있다면 급하게 중복 투자하지 않습니다.
  • 다이맥스용과 일반 배틀용을 분리해서 생각하면 관리가 쉽습니다.

갸라도스로 키울 때 체감되는 부분

다이맥스 잉어킹을 갸라도스로 만들면 가장 크게 체감되는 건 안정감입니다. 잉어킹일 때는 의미가 거의 없던 개체가, 갸라도스가 되면 레이드나 다이맥스 전투에서 확실히 존재감을 가집니다. 물론 모든 상황에서 최상위 포켓몬이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물 타입 전력이 부족한 계정에서는 꽤 든든합니다.

기술 세팅은 보유 기술과 현재 필요한 역할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 타입 딜러가 부족하면 물 타입 위주로 맞추고, 다른 역할이 필요하면 보조적인 방향으로 보면 됩니다. 중요한 건 ‘남들이 좋다더라’만 보고 기술머신을 쓰는 게 아니라, 내 박스에 어떤 포켓몬이 부족한지 먼저 보는 겁니다.

초보자는 강화보다 비교가 먼저입니다

처음부터 별의모래를 많이 쓰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갸라도스는 좋지만, 모든 갸라도스가 같은 값어치를 하는 건 아닙니다. 고개체 다이맥스 잉어킹, 색이 다른 잉어킹, 이미 강화된 일반 갸라도스가 같이 있다면 우선순위를 나눠야 합니다.

저라면 먼저 진화 후보를 2~3마리만 남깁니다. 그다음 가장 좋은 개체 하나를 진화시키고, 실제 전투에서 써본 뒤 강화 여부를 결정합니다. 숫자만 보고 풀강화하는 것보다, 직접 몇 번 굴려보는 쪽이 실패가 적었습니다.

다이맥스 잉어킹 관리하는 방법

포켓몬 박스가 복잡해지면 좋은 개체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름 규칙을 간단히 정해두면 편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맥스 후보는 이름 앞에 ‘D’를 붙이고, 진화 예정 개체는 별표나 짧은 메모를 남겨둡니다. 별것 아닌데 나중에 검색할 때 차이가 큽니다.

  • 다이맥스 잉어킹은 잡은 직후 잠금 표시를 먼저 합니다.
  • 개체값 확인 후 낮은 개체는 사탕 확보용으로 보냅니다.
  • 진화 후보는 2~3마리 정도만 남겨 박스를 가볍게 유지합니다.
  • 사탕 400개를 쓰기 전에는 비슷한 후보가 없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다이맥스 잉어킹은 겉으로 보면 별것 없어 보이지만, 갸라도스까지 이어서 보면 꽤 신중하게 다룰 만한 포켓몬입니다. 특히 사탕 400개라는 비용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저는 이런 포켓몬일수록 바로 키우기보다 후보를 모아놓고 천천히 고르는 쪽을 선호합니다. 실제로 오래 쓰는 개체는 급하게 만든 포켓몬보다, 몇 번 비교하고 골라낸 쪽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이맥스 잉어킹 잡고 키우는 방법,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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