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용 국채, 6월부터 누구나 손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소개

한국 정부는 오는 6월부터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 국채는 개인당 연간 1억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만기까지 보유시 가산금리 및 복리를 적용하고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채는 국토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개인투자용 국채 업무시스템 오픈 행사’에서 홍보되었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구매 방법

국채 판매대행기관 선정: 2020년 2월에 공개입찰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이 판매대행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먼저 국채를 구매하려면 미래에셋증권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웹사이트, 모바일앱을 통해 전용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그리고 청약 기간에 최소 10만 원부터 1인당 연간 1억 원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의 혜택과 특징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만기일에 일괄 지급하며, 이자소득 분리과세를 적용합니다. 다만 중도환매는 매입 1년 뒤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가산금리, 연복리 및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

정부는 올해 1조 원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며, 6월에는 2000억 원(10년물 1000억 원, 20년물 10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청약 기간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 시간은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또한, 만기 수익률은 14%의 이자소득 세율을 가정한 2024년 6월 발행 기준으로 제시됩니다.

정부의 인사말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개인투자용 국채 업무시스템 오픈 기념행사에서 개인투자용 국채가 발행되기까지 적극 협조해 준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국채 발행이 국민의 안정적인 장기 투자와 저축 계획을 세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채과(044-215-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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