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현장 갈등 해결 위해 무기한 휴진 아닌 대화 강조

대화 중시, 무기한 휴진보다는 대화가 관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의료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무기한 휴진 대신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료계와 정부는 적극적인 의료개혁을 위해 대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유했습니다.

서울대병원 등 무기한 휴진 중단, 대화로 해결 방안 모색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일부 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며 환자 중심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부는 언제든, 어떤 형식이든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의료개혁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4대 개혁과제 확정

정부는 병원의 수가 인상에 적극 동의하며, 1년 이상 기간을 두고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4대 개혁과제를 확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고위험·고난도 소아 수술 수가를 최대 열 배,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 수가를 최대 2배 인상하는 등 필수의료 수가 인상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의료정책에 대한 적극적 참여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의료인력 수급 추계와 조정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료정책을 모색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정부, 집단 휴진보다 대화에 최선 다할 것 약속

정부는 집단 휴진보다는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정부와 의료계는 함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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