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광주·제주서 공식 출범합니다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 출범식

국가에 의한 폭력, 국제테러단체의 공격 등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 및 그 가족을 위한 치유와 건강한 삶의 회복을 지원하는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행정안전부는 1일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출범식을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치유센터 출범식 참가자: 고기동 행안부 차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관련 유족회 및 주요 인사들
• 치유센터 설립 목적: 국가폭력, 적대세력, 국제테러단체에 의한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을 지원
• 치유센터 시설: 광주 치유센터(107억 원 투입, 연면적 2224㎡ 규모)과 제주 치유센터(특화된 치유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 치유센터 활동 내용: 정신적·신체적 치유 프로그램, 1:1 상담 서비스, 사회적 치유 프로그램, 방문치유 서비스 등

치유센터의 역할

치유센터는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피해자와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치유센터는 정신적·신체적 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1:1 상담 서비스 확충, 사회적 치유 프로그램 확대, 방문치유 서비스 등을 통해 트라우마 치유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치유센터의 활동 계획

치유센터는 기존 시범사업 등록자 사례관리를 위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 마련 및 미등록된 잠재적 등록자를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장관은 피해자들이나 가족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치유 서비스를 이용하고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여 일상으로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행정안전부 사회통합지원과 (044-20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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