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구조 최초 도출 완료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의 철수 결정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가 영일만 심해 탐사 사업을 더 이상 장래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철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산업부 입장

우드사이드는 1차 조광권 종료 이후, 재차 연장을 하였으나, 철수 의향을 표시하고 철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에 추진되던 사업에 대한 재조정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달되었습니다.

• 우드사이드 철수 결정은 전반적인 재조정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달
• 석유·가스 개발과정은 물리탐사 자료 수집, 전산처리, 자료해석, 탐사시추를 통한 부존여부 확인 프로세스를 거침
• 우드사이드는 유망구조에 대한 심층 평가를 통해 결론을 내릴 정도로 추진하지 못한 상황
• 액트지오사에 의뢰하여 자료해석을 진행하고, 새로운 유망구조를 도출함
•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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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호주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의 영일만 심해 탐사 사업에서 철수 결정을 보도했습니다. 우드사이드가 1차 조광권 종료 이후, 재차 연장을 하였으나, '22.7월에 철수 의향을 표시하고 '23.1월에 철수했다고 합니다. 이는 '22.6월 호주의 자원개발기업 BHP와 합병하면서 기존에 추진되던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조정 과정을 거친 결과라고 합니다.

석유·가스 개발과정은 물리탐사 자료 수집, 전산처리, 자료해석, 탐사시추를 통한 부존여부 확인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물리탐사를 진행해온 석유공사와 우드사이드는 유망구조를 도출하기 위한 전단계인 유망구조화 단계까지 이르지 못하고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자료분석을 위해 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로부터 받은 탐사자료, 자체 추가 탐사자료 등을 액트지오사에 의뢰하여 분석을 진행했고, 액트지오사는 자체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금번에 새롭게 유망구조를 도출했다고 합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 자원안보정책과(044-203-5242), 한국석유공사 홍보팀(052-216-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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